비계에서 썼던 글 백업입니다.오타와 대사 수정이 몇개 있습니다.비계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구매는 신중하게 해주세요!세상에 포타 오류로 유료발행이 풀려있었어요!!! 구매해주신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ㅠㅠ 다시 유료발행 했습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점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탕- 총소리가 건물을 전체에 울려퍼졌다. 마지막 남자의 이마에 구멍이나고 드디어 모...
비계에서 쓴 썰 백업입니다:) 오타보정이랑 대사가 살짝 바뀐부분도 있어용 "하, 시발." "왜 욕이야." "좆같아서요." "그건 그래." 민규는 담배를 물고 인상을 찌뿌렸다. 매캐한 담배연기가 하늘을 날았다. 지금 민규는 머리가 너무 아팠다.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되었나. 쏟아지는 기자들의 전화와 문자가 꼴도 보기도 싫어 전화기를 꺼둔지 오래였다. 아, 왜...
한강은 춥고 추웠다. 이 날씨에 한강을 오겠다고 한 내가 멍청이였다. 5월 밤은 봄인줄 알았는데 내 예상보다 많이 추웠다. 그래도 이곳저곳 돗자리를 펴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사람들을 피해 흐르는 눈물을 벅벅 닦으며 편의점에서 라면 하나와 소주 한병을 샀다. 빛나는 잠실대교는 내 마음도 모르고 환하게 빛났다. "시발, 그래 내가 ...
비계에서 받은 문장으로 썼습니다!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오늘은 뭐 쓰지." "으음... 아, 오늘 고양이 만진 거 쓸래." "고양이?" "응! 낮에 얼룩무늬 고양이가 와서 다리를 막 비비고 갔어." "귀여웠겠다." "완전 귀여웠어." 늦은 밤, 민규와 우림이는 침대에 엎드려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눴다. 작은 초가 아이들의 눈앞을 비추고 있었다. 손...
비계에서 신청 받은 '이곳은 온통 새하얀 곳이다.'를 주제로 쓴 글입니다:)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이곳은 온통 새하얀 곳이다. 추운 겨울 퇴근길, 집 앞을 본 내 감상평이었다. 누가 들으면 초등학생이 말한 줄 알 것이었다.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다가, 이 새하얀 곳에서 나는 너를 만났다. 너는 우산도 없이 멍하니 눈을 맞고 있었다. 나는 그런 널 못 본 ...
월간김포레 3월 주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posty.pe/i8rf53
비계에서 푼 썰 백업입니당:) 건국 이래 최고의 부흥기. 모든 백성이 배부르고 행복한 시대. 이 모든 것이 황제 배두훈이 이룬 업적이었다. 18세의 나이에 황제의 자리에 올라,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하게 정권을 휘둘러 신하들을 구워삶을줄 아는 현명한 자였다. 주변의 모든 나라는 제국을 부러워 했으며 배두훈의 정치를 따라하고자 하고, 환심을 사고 싶어했다. 때문...
https://posty.pe/cck1bt 2월 주제: 러시안 룰렛 / 캅카스 룰렛 캅카스 룰렛으로 참여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posty.pe/r3wg8w 주제: 파라나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계에 썼던 썰 백업입니다:) 조금 잔인한 묘사가 있어요! 장산범, 호랑이를 닮은 골격에 곱고 아름다운 흰털을 가졌지만 흉측한 얼굴을 가진 괴물이었다. 또한 한 번 듣기만 하면 모든 소리를 흉내낼 수 있는 기이한 능력으로 사람을 홀린 다음, 잡아먹는 흉폭한 괴물이었다. 장산범이 생기는 이유는 알 수 없었으나, 이 마을에선 영험한 백호가 원한을 품은 채로 죽...
두훈과 형호는 고등학생, 민규는 5살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도록 설정해놨습니다! 읽을때 참고해주세요! '조민규 - Will'을 틀고 보면 더 좋습니다! 눈을 떴더니 사방이 고요했다. 분명 형호 형의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두훈이 형이 집안일을 하는 소리가 들려와야하는 집안이 오늘따라 너무 조용했다. 나는 방문을 열어 씩씩하게 집 안을 샅샅이 살펴보았지만 형들은...
비계에서 풀었던 썰 백업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이것들은 내가 어릴 때부터 내 곁에 있었다. 방 구석, 나무 위, 교실 책상. 내가 있는 곳 어디든 이것들은 존재했다. 사람들은 이런 내가 불길하고 기분 나쁘다 말했다. 덕분에 친구는 커녕, 가족들도 나를 피했다. 하지만 나는 딱히 외롭지 않았다. 내 곁엔 항상 나를 지켜주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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