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silverpinetree)님과 함께한 썰을 기반으로 한 소설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5편이내 완결 예정... 입니다... 아마도... 1. 먹이사슬 "음... 먹이를 어떻게 해야 하지?" "삐이..." 두훈은 동굴에 돌아와서도 고민을 멈출 수 없었다. 초식동물인 자신은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식사를 책임질 수 없었다. 또한 아직 아기인 고양이...
은솔(@silverpinetree)님과 함께한 썰을 기반으로 한 소설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5편이내 완결 예정... 입니다... https://twitter.com/i_am_mushroom/status/1437327680773373952?s=21 0. 만나다 안개가 자욱한 깊은 산속. 그곳은 금수강산(錦繡江山)이자 금수(禽獸)들의 강산이기도 했다...
"두훈이 형, 나도 형이 입는거 입고 싶어." "아직 어려서 안돼. 민규 더 크면 입자." "칫, 나도 형처럼 멋있는거 입고 싶은데." "나중에 민규 더 크면 입기 싫어도 계속 입어야해. 그러니까 조금만 참자." "나 그거 입을 때 되면 형꺼 입어도 돼?" "음? 민규는 새거 가지자." "싫어, 나 형꺼 입을래." "그래, 나중에 형꺼 입어. 형이 깨끗하게...
<주의> 트리거: 자살시도 형호는 최근 심한 불면증에 빠져 고생하고 있었다. 일주일간의 수면시간을 합치면 8시간도 되지 않았다. 걸을 때마다 구름 위를 걷는 듯 위태로웠고, 사람들마저 분간 하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주변 사람들은 이러다 쓰러지겠다며 휴식을 권했지만, 쉬나 안쉬나 잠을 이룰 수 없는건 똑같았다. 차가운 냉수 한 잔 마시고 정신...
포레 60분 전력: 꿈 나는 검은 어딘가에 서있었다.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공간. 모든 것이 검은 공간. 그곳에 있는 건 오직 나 하나였다. 그러다 갑자기 밝은 빛이 나에게 쏟아졌다.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빛이 났다. 점점 나를 향해 달려오는 저 빛이 너무 무서우면서도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 그렇게 난 빛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 형호야...
“와 별똥별이다.” 모닥불을 피고 한가로이 간식 먹던 중 민규의 목소리에 다들 맑은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누군가 쏟은 게 아닐까 할 정도로 많았던 별들 중 몇 개가 우리에게 인사하듯 다가오려고 했다. 별똥별을 본 동생들은 두 손 모아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셋이서 나란히 앉아 눈을 감고 소원을 비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웃음 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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